리더스 코코넷 워터젤 볼륨 & 글로우 마스크 사용기

 

 

 

요즘 피부가 부쩍 늙어 가기 때문에 ㅠㅠ

마스크팩을 좀 하고 있다.

이것저것 사면서 어떤 것이 내 피부에 맞고 괜찮나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녀석이다!

리더스 인솔루션 코코넛 워터젤 볼륨 & 글로우 마스크 이다!

코코넛 워터와 식물성 스쿠알렌으로 영양을 공급해주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 마스크는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인데,

 

바이오셀룰로오스라는 말은 좀 어려워보이기는 하지만,

코코넛 영양분을 분해하는 균주가 있다고 하는데,

그 균주가 공기를 먹기 위해 (숨을 쉬기 위해) 물에 뜨는, 3차원 망상 섬유조직을 만든다고 한다!

그게 셀룰로오스고.. 바이오셀룰로오스라고 불리는데

 

우리 코코팜 이라던가.. 그런데 들어가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그런 물질이라고 할 것이다!

 

사실 요즘에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데..

바이오셀룰로오스가 좋은 이유는 정말 자극이 없는 것 같아서이다.

 

일반 마스크를 쓰면 어쩔 때는 정말 가려워서 떼고 싶을 정도로 그런게 있는데..

이런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는 오래 붙이고 있어도 따갑거나 그런게 없기 때문이다.

 

 

성분 상에서 요즘에 들었던 나쁜 성분들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여튼 개봉...

 

 

 

개봉했을 때부터 코코넛 향기가 많이 난다!

코코넛 주스가 먹고 싶어졌다..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는 보통 이렇게 3겹으로 되어 있다.

그 층이 워낙 얇아서 다루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보통은 한겹을 떼고, 바이오셀룰로오스 (부들부들한 층)를 얼굴에 붙인 다음에,

한겹의 보호지를 또 떼면 된다. 사용법을 참고하면 된다!

 

 

보호지가 굉장히 두꺼워서.. 얼굴에 잘 안붙는다..

붙이고나서도.. 약간 다른 마스크들에 비해서 얼굴에는 잘 안붙는 느낌..?

조금 시트가 두꺼운 느낌도 들고...

 

 

그래도 얼굴에 자극이 없어서.. 많이 붙이고 있기에 무리가 없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떼고 나서도, 보습감이 많이 느껴지는 기분!

역시 고급스런 비싼 마스크 답다.

이건 비싸기 때문에 돈을 생각하면 한번에 그냥 떼버릴 수가 없다.

한 30분 이상은 붙이고 있어야........

 

역시 이런 마스크들은 비싼 값을 하는 것 같다 ㅠㅠ

돈을 많이 벌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