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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맛집] 돈까스 실하고 맛있었던 지츠겐 다녀왔어요. 몇달 전, 송도 쪽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저녁때 돈까스가 되게 땡기더라구요 ㅋㅋㅋ 어딜 갈까 하다가, '지츠겐' 이라는 곳이 유명한 것 같아서, 분위기 좋은 것 같아서 들어갔습니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이쪽 골목이 주상복합 아파트와 함께 있었는데, 골목도 깔끔하고, 사람들도 많이 놀고 하는 핫한 곳이더라구요. 인천 송도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는 들었습니다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일자리만 있으면 이쪽에서 살고 싶어졌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와서 그런가, 사람은 거의 없었구요..... 내부는 깔끔해 보였어요. 혼술하시는 젊은이들 계시고... 주말 저녁때는 이자카야로 운영되어서 약간 메뉴들이 다른가봐요. 요리 메뉴 몇 개는 파시지만, 술메뉴를 더 파시는 듯. 메뉴판을.. 더보기
정자역 꽃집 꽃뜨개, 여기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아침 일찍 한 8시 반부터 영업하시는 것 같아요) 정자역 꽃집, 꽃뜨개!! 꽃 찬스를 사용할 일이 있어, 정자동의 인텔리지 오피스텔 상가에 위치해 있는 꽃뜨개라는 꽃집에 찾아갔습니다. 전날 미리 예약하고.. 예약금을 냈지요. 보니, 예쁜 꽃들과 다육이들이 가득. 다른 꽃집들은 약간 크고 화려한 느낌이라면 여기는 아기자기해서 여심자극하는 꽃들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대체적으로 사장님이 미적감각이 뛰어나 보이셨다는.. 진짜 이것도 정말 중요해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러가지 장미꽃을 보관하고 계시네요. 5월이 장미가 철이기 때문에 정말 예쁜게 많아요. 저는 핑크색 장미를 선택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꽃다발 받고 정말 놀랐어요. 장미꽃 색깔이 너무 예뻐서... 그리고.. 더보기
원주 뮤지엄산 가서 안도 타다오 10주년 청춘 특별전 보고왔어요. 날 좋은 어느 주말, 원주에 위치해 있는 뮤지엄산 이라는 곳에 처음 다녀왔어요. 차몰고... 원래는 전시회를 거의 가지 않는데, 사람들이 많이 간다길래 어떤 곳인지 궁금해져서.... 주차 공간은 꽤 넓은데, 그래도 부족한지 갓길에 차를 대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답니다... 사람 진짜 많더군요... 얼리버드로 예전에 예약한 사람들 빼고는, 다 현장발매더라구요. 가격은.. 기본권이 22000 원. 제임스터렐관이나 명상관까지 포함한 것은 38000 원. 통합권은 45000 원 이었지만, 본 다음 빠르게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그냥 기본권으로 했습니다. 굿굿. 근데 나사가 빠졌는지, 걸어가다가 표 주머니에서 흘려가지고 잃어버림. 이런 일이...-_- 낭패였지만, 어찌저찌 해서 영수증으로 지불내역.. 더보기
[원주 오크밸리 카페] 맛있는 빵들이 있는 넓은 "베이커리카페 오늘" 어느 주말, 원주 오크밸리 쪽에 있는 뮤지엄산에 가다가, 약간 배고팠는데 밥을 먹기는 좀 애매해서 여기에 들렸습니다. 인근에서는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카페 오늘" 주차공간은 굉장히 충분함 ㅇㅇ 안쪽에 들어왔고, 넓은 공간이 저를 반겼습니다. 이 곳은 어떤 골퍼분이 차린 카페라고 하더군요. 네.. 번창하시길... 빵을 전시한 공간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보여드리기 위해 좀 찍었습니다. 개인적인 욕망으로는 고로케나 피자빵 같은 불량스러운 빵들이 더 많이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인기가 없나 봅니다. 케익 같은 것도 있네요. 가격표도 첨부합니다. 약~간 비싼편이지만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닌듯!? 음식을 들고 2층으로 향합니다. 11시 정도.. 약간 이른 시간.. 더보기
내가 아는 바 중에서 제일 분위기 좋은 곳, 포시즌호텔 찰스h 히든 칵테일 포시즌 호텔에 위치해 있는 칵테일바, 찰스h 입니다. 위치까지 자세하게 찍지는 않았습니다만, 포시즌 호텔 지하에 계단으로 내려간 다음 왼쪽으로 꺾으면 대충 이런 식으로 생긴 문이 있는데, 이걸 밀고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입니다. 마치 외국에 있는 칵테일바 처럼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어두우면서도 흥겨운 음악이 나오는 쿨해보이는 공간. 예전에 회식으로 한번 가 봤었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잊지 못하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다 찍지 않아서 약간 좁게 나왔지만, 내부는 꽤 넓구요!!! 대충 2~4명 테이블 한 4~50개 정도? 그리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그리고 종업원들 굉장히 친절하고 빠릿빠릿 합니다. 메뉴같은거 여쭤보면 레시피를 줄줄줄... 그리고 저번에.. 더보기
MG 새마을금고 공제 실비보험, '질병 코드' 없어도 신청 가능한가? MG 새마을금고 공제 실비보험을 가입한 저, 질병 등이 있을 때, 온라인으로도 접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MG 새마을금고 공제홈페이지 (kfcc.co.kr) 새마을금고 공제 홈페이지에서 제가 병원이나 약국에서 받은 서류들을 첨부하며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질병 코드' 를 입력하라는 말이 있더군요. 제 개인정보가 들어 있으니 모자이크로 처리했습니다만, 제 영수증이나 진료내역서에 '질병 코드' 라는 것이 없었어요. 아... 병원에서 실손보험용 서류를 달라 할 때 좀 더 꼼꼼히 살펴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와 함께.. 병원에 다시 갈 생각을 해보니 정말 짜증이 밀려왔죠. 질병 코드를 필수 입력하라는 말이 있어서.. 이걸 입력 안해도 신청이 되나 싶었는데, 그냥 문득 든 생각이.. 아니 약이나 이런걸로.. 더보기
Loreal botanicals fresh care camelina smooth ritual shampoo (로레알 보태니컬 샴푸) 사용기 지난번에 이어, 로레알 보태니컬 샴푸에 대해서 리뷰해 본다. 로레알에서 보태니컬 라인.. 한국에서는 주로 오일 로 출시하였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샴푸도 많이 판매하는 것 같다. 이 중에.. 이번에는 smooth ritual shampoo 라고 이름붙여진 이름부터 부드러운 느낌을 가진 그 샴푸를 사용해 보았다. Camelina = 유럽 원산 알구슬냉이(?) 잡초라 Camellia 의 오타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unruly = 다루기 힘든 다루기 힘든 머리카락을 다루는 샴푸라고 한다! Frizz calming (머리카락 뻗치는걸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가 있으며 글라이콜 디스테아레이트 성분이 펄감을 내며 방부제로는 소듐벤조에이트 가 있다. 전성분으로는 보태니컬의 다른 샴푸와 비.. 더보기
Loreal Botanical Strength Cure Shampoo (로레알 보태니컬 샴푸) 사용기 로레알의 보태니컬 라인이 요즘 인기가 많다고 한다. 샴푸 말고, 오일 종류는 한국에서도 많이 파는 듯한데, 보태니컬 라인 샴푸는 아직 해외 직구로만 구할 수 있는 듯하다. 어떻게 보태니컬 라인 샴푸 중 Strength cure shampoo 를 구해서 리뷰해 본다. Botanical 이란 말은 약간 식물을 이용했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식물학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만큼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요소를 이용한 그런 느낌의 의미라고 할 것이다. 식물 성분이 손상모를 케어한다고 한다! 전성분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국산 샴푸와 많이 다른 점은 없어 보인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를 썼고, 살리실산을 사용하여 두피 각질을 신경썼다. 실리콘 프리 이며.. 머리카락에 부드러움을 주는 성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더보기
하노이 호텔, 내 원룸같던 뭔가 친근한 호텔 Blue 29 hotel 베트남 하노이.. 이전 여행갔을 때 묵었던 호텔 Blue 29 이다. 여행자 거리에 엄청 많은 호텔들이 있었지만, 호텔들이 많이 모여있는 환락가를 피하고 싶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이곳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가격이 굉장히 싸서.. 더블인데 1박에 35000원 ㅋㅋㅋㅋ 그러나... 호텔 찾아갈 때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대로에 난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가.. 이런 여인숙 같은 계단으로 올라간다 ㅋㅋㅋㅋ 다행히도.. 종업원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했다. 청소할 때 냉장고에 있던 녹차 하나를 없애뜨려서.. 우리가 먹지 않았데도 계산해야 했던 답답한 순간도 있었지만 우리돈으로 1000원 정도밖에 안 해서 그냥 애교로 넘어갔다. 베트남에서 당한 사기를 생각하면 작은 금액이라.. 방.. 굉장히 아담하다 ㅋㅋㅋ 약간 옛.. 더보기
블로그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중.. 아무도 읽지 않는 나의 블로그.. 그래도 거의 3년 동안 근성으로 진행하면서 여행 / 뷰티 / 기타 잡글로 나누어 한달에 한 5건 ~ 15건 정도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제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이 블로그에 전력을 쏟지 않고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분할해서 이용하려고 한다. 1. 생각보다 방문자 수가 많지 않음 티스토리 블로그는 왠만큼 글을 써도.. 검색업계에서 순위가 잘 안올라가는 듯함 다음 검색결과에는 순위권에 뜨는데, 네이버 검색결과에서는 정말 순위가 밀리는 듯함 맛집의 경우에는 그렇고.. 그나마 전문성이 있는 뷰티 글 (유해성분 조사 등) 에 대해서는 네이버 구글에서도 상단에 뜸 만약 네이버 블로그에 내가 만든 블로그의 글을 모두 옮기면 지금보다 훨씬 더 방문자수가 많을 것 같다. 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