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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인천 하노이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이번 연휴 때 인천에서 하노이 여행갈 때, 원래는 돈이 없어 저가항공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국적기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작년에는 비엣젯을 이용했는데, 정말 물 포함 아무것도 주지 않았었고... 그 얘기를 듣고 햄버거 2개를 사 가서 와구와구 먹었었지 ㅋㅋ 이번에 탔던 아시아나는 확실히 뭔가 달랐다... 크기가 커서 그런지.. 처음 이륙시에 가속에 의한 부담 같은것도 적은 것 같고... 승차감도 굉장히 좋았다. 맛있었던 기내식.. 예전 중국남방항공 기내식은 정말 나에게 맞지 않았는데... 이 소고기 기내식은 꽤 나에게 잘 맞았다! 원래 닭고기 먹고 싶었으나.. 앞 사람들이 닭고기를 다 선택해 버려 소고기 기내식을 먹었다. 맛은, 우리가 예상하는 바로 그 맛이라고 할까? 비벼먹기.. 더보기
하노이 공항 환전 - 출국장 나가서 오른쪽 구석에 있음 사람들이 호치민을 많이 가서 호치민에 대한 정보는 많은 것 같은데.. 하노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다! 환전에 대해 찾아보다가 블로그에 겨우 찾아봤던 정보로 딱 두군데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고 출국장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 구석에 이 두군데의 환전소가 보였다! 빨간색과 파란색... 두 군데인데, 호치민과 다른 점은 그냥 계산기로만 뚝뚝 찍어주는 호치민과는 달리 여기에는 저렇게 모니터로 찍어준다는 것이었다. 호치민에서는 환전할 때 이상한 곳을 골라서 환율을 약간 손해보고 환전받았는데, 이곳에서는 정가로 써져 있으니, 뭔가 손해보지 않았던 느낌이고 환율도 꽤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돈도 가능한 것 같은데, 한국 돈을 직접 베트남돈으로 바꾸는 것은 환율상으로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패스.. 다만.. 더보기
2017년 용인 예비군 동미참 다녀오다 2017년... 아직 예비군인 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3일간의 동미참 훈련을 받게 되었다. 아직 동원훈련에는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거일 수 있으니.. 이번 동미참 훈련은 2017년 8월, 한여름에 용인 예비군훈련장에서 받게 되었다... 이제는 그래도 다닌지 좀 됐다고.. 교관들의 얼굴은 좀 알겠다... 예전에 처음 예비군훈련을 여기서 시작했을 때 밥이 그렇게 맛있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 작년에 예비군 밥값이 1000원 ? 정도 오르고.. 먹는거 안먹는거 선택이 아닌 전부 먹는 것으로 변하면서 아주 맛있다고 보지는 못하겠지만 반찬의 질이 꽤 높아졌다. 한 입을 먹으면 참 맛있는데... 이상하게도 끝까지는 못먹겠던데.. 밥 양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다 먹는 사람들도 .. 더보기
보정동 카페거리 고기 맛집 - 옵서예 방문 메뉴는 다음과 같다. 보정동 카페거리.. 진짜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고기 맛집을 찾아보면 이 집이 굉장히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방문! 카페거리가 죽전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멀다고 생각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갈 수 있었음.. 어디지 어디지 하고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이렇게 디자인되어 있는 특이한 집을 발견! 역시 카페거리의 고급 음식점 답게 인테리어부터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고사리를 이렇게 같이 구워준다는 것에 있다... 고사리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나.. 고기와 같이 먹기에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입맛인 나에게는.. 달지 않아서 그런지 고기와 엄청 잘 어울리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도 들었..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맛집 하이바쯩스시 ISUSHI 위치 링크 하노이 여행 때.. 사실 돌아다닐 곳이 많이 없긴 했다. 공원이 많긴 하지만 거리도 멀고.. 그래서 여행자거리 호안끼엠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간 곳 하이바쯩스시라고 불리우는 이곳이다. Isushi 라는 체인점인듯 점심시간에는 스시부페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우리는 오후 4시쯤 입장해서, 그런건 없는 것 같았다..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직원에게 제지 당한 후... 맥주와, 펩시를 주문하였다. 이게 아마, 훈제 연어 초밥. 제일 처음 나왔는데, 처음 우리의 입맛을 돋궈 주고자 제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음에 틀림없다.... 훈제 냄새도 나고, 밥알의 꼼꼼함도 있는 맛있는 초밥이었다. 그 다음 괜찮았던 새우만두. 새우만두의 경우에 안쪽에 각종 채소와..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 롯데리아 -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익숙한 맛! 위치 링크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를 이번 여행때 오려고 했던 목적, 한국 마트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햄버거 매니아로서 베트남 롯데리아의 햄버거는 어떤지 느껴보고 싶은, 그런 것도 있었다. 롯데센터 지하 1층에 롯데리아가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안쪽에서 햄버거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한국과 정~말 동일한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다. 뒷면도 있는데 가격표를 잘 찍지는 못했다. 햄버거, 세트가 비싼것도 약 4500원 정도로 우리나라보다는 약간 싼 가격이다! 그리고 뭔가 한국의 치킨같은것도 있길래 그것도 주문하였다. 베트남의 롯데리아는 일가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이고 번호판을 가져가면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것이 좀 특이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10.. 더보기
하노이 롯데마트 - 익숙한 풍경의 익숙한 한국식 마트 하노이, 롯데 마트!! 위치 링크 처음 하노이 여행왔을 때 어디 가야할 지 몰랐는데, 그냥 일단 나와 가까운 분위기를 느껴보자는 생각에 하노이의 롯데마트로 진격하였다! 하노이, 롯데 백화점도 있는데 거의 우리나라의 분위기랑 비슷하다. 롯데마트의 입구... 거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하노이에서 다른 마트는 가본 적 없지만 이 마트는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단비와 같은 장소라고 들었다. 되게 깨끗하고.. 보안요원들도 많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들어갈 때 가방을 열 수 없게 묶어두는 것이 좀 특이했던.. 여러가지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런 커피들부터..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껌은 여기에서도 굉장히 비쌌다.. 오레오... 친구와 내가 공감한 점.. 공기가 들어간 봉지 과자들이 그렇게 많은 비율을 차.. 더보기
짜왕 매운맛 - 이것이. 제대로 된 매운 짜장이지 요즘 한창 빠져있다가 내 위장의 건강을 위해 가까스로 끊은 짜장라면 짜왕!! 강력하게 매운 매운맛 짜장. 짜왕이 처음 나왔을 때 인기가 좀 있었다가 금방 잊혀졌는데, 이번 짜왕 매운맛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불닭볶음면 처럼 굉장히 강력한 맛이기 때문이다.. 정말 요즘은 강렬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런 라면들도 엄청 많이 나온듯 하다. 스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짜장 스프, 후레이크, 그리고 고추풍미 소스... 면은 짜파게티의 그것과는 다르게 굵은 형태의 면발을 띄고 있다! 다른 라면들의 면발과는 다르게, 물을 먹고 불어도 흐물흐물해지는 않는다. 또한 건더기는 저렇게 큰 것이 좀 있는 편이며... 그냥 다 만들었을 때, 먹을 때 느껴질 정도는 된다! 다른 스프들과 좀.. 더보기
오뚜기의 함흥비빔면, 과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인가! 함흥비빔면! 이번 여름, 아마도 팔도 초계비빔면의 대항마로 오뚜기에서 절치부심하여 내놓은 제품일 것이다. 마트에 나가면 딱 이 두 제품만 보이던데.. 비빔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참 기쁜 소식이었다. 함흥비빔면은 이런 유성스프와 액체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다. 팔도 초계비빔면과 다른 점은.. 건더기의 색, 그리고 유성스프이다! 여긴 약간 참기름같은것이 들어가 있고, 초계비빔면은 겨자소스가 들어가 있다는 것.. 면과 건더기스프를 끓이면 이렇게 나오는데, 건더기의 양 자체는 초계비빔면과 비슷하지만, 색색의 건더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양이 적어보이는 그런 측면이 있기는 하다. 함흥비빔면의 소스는 초계비빔면보다는 조금 심심하다. 새콤달콤하긴 하지만 그 맛이 조금 약하고... 또한 맛이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지.. 더보기
돈암동 중국집 초림정 - 주인이 바뀌었지만 탕수육의 바삭함은 그대로 주차가능 메뉴 돈암동에 있던 텐텐하오.. 고개 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집은 아니나,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장소... 주인이 바뀌어서 이름도 바뀌었다. 초림정 이라는 곳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탕수육 할인 행사를 해서 찾아갔다. 우리 가족 3명이 가서, 탕수육 하나, 삼선짜장 곱배기, 볶음밥 한개를 주문하였다. 이 집은 예전부터 단무지를 제공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제공하였다! 같이 먹기에 나쁘진 않다... 이어서 나온 탕수육! 요즘 사람이 많지만.. 금방 나온다! 먹어보고 탕수육의 맛에 놀랐다! 이 집의 탕수육은 처음 튀겨보았을 때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계속 올라온다! 배달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집의 탕수육은 배달을 하지 말고 직접 먹는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