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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타이페이 시먼딩 의 로컬 아침 음식 맛집 - yonghe chinese type breakfast shop 위치는 이 쯤이 된다고 한다. 이번 타이페이 여행... 같이 여행 갔던 중국 사람이 로컬에서 유명한 아침 전문점 이 있다고 하여 같이 찾아갔다! 영화두장 인가? 한문을 잘 모른다.. 사람들 줄 서 있는 위엄... 다른 아침 식당에는 줄 서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맛집이 분명하다. 현지인들에게!!! 사람들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고 계시는 주인장.. 10가지 정도의 추천 메뉴가 있는데, 솔직히 나는 중국어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10개를 다 주문하였다... 진짜 사람이 많기는 한데, 거의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틀지 않고 먹는 것으로 보아... 정말 타이페이가 더운 곳은 맞긴 한가보다... 이런 많은 음식들을 사 와서 먹었다 음료수는 두유!!! 중국어를 한다면..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시먼딩 삼형제 빙수 집 -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 ㄷㄷ 타이페이에서의 위치는 여기... 시먼딩 근처.. 삼형제 빙수 라는 곳이다.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어디 갈까 고민하던 와중에... 블로그를 뒤져 보니 이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티비에 한국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 에 이 망고빙수집이 나온 것을 틀어주고 있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앞에 이렇게 망고 등을 쌓아놓고, 판매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과일을 써서 맛있는 빙수도 만들어준다... 중국어를 잘 몰라서 좀 그렇지만... 손짓 발짓을 통하여 3번과 / 5번을 주문하였다. 중국어 열심히 할 걸... 젤리가 들어가 있는 빙수도 사람들이 많이 먹는 듯했다. 거의 모든 벽면에 방문자들의 낙서가 되어 있다. 그 중의 9/10 정도는 한국인이다 ㅋㅋㅋ 한국인에게 많이 많이.. 더보기
중화항공 기내식 - 나는 뼛속까지 김치맨 인가보다 이번 대만여행 때, 중화항공 을 이용하게 되었다. China Airlines... 하지만 역시 여행의 묘미는, 기내식 아니던가! 그 나라의 특색에 맞는 그런 기내식! 오오!!! 따라서 기대를 많이 했다. 타이페이 갈 때의 기내식... 갈 때의 기내식은, 이렇게 나와있다. 밥, 오렌지주스, 오예스, 그리고 콩나물 무 무침... 그랬다. 그 때는 저녁시간. 지로판? (닭매운밥) 과 소고기 누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해서.. 나는 치킨 이라고 했다..... 이렇게 나왔는데, 그랬다..... 맛은 뭐랄까. 약간 닭도리탕? 맛이 나기는 하는데, 조금 무거운 맛이라고 할까... 닭껍질과 같이 데워져서 닭껍질을 먹을 때 조금 느끼하고... 닭도리탕 소스 같은 약간 매콤한 소스는 그 느끼함을 잡아주기에는 굉장히.. 더보기
KF 크린 - 연료 성능향상제?!?!?! 연료향상제 KF 크린..?!?! 몇달 전, 교통방송에 사연 문자 보내고 나서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길래.. 어떤 선물인가, 굉장히 기대를 했었는데.. 듣도 보도 못한 이 연료향상제 라는 것이 왔다. 사실 불스원샷이나.. 그런걸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엔진 관리가 중요하고.. 이 연료 성능향상제가 엔진때를 없애주고, 불완전 연소를 줄여주어 연비를 향상시킨다고 한다. 각종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고 선전하고 있다. 무슨 물질인지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유기금속화학물이라고 하니 촉매를 뭘 넣지 않았을까.. 그냥 그 정도 생각밖에는 모르겠다... 이런 알약 형태로 되어 있고, 주유구에 주유 시 넣으면 된다고 한다. 알약처럼 생겨서 먹기에 딱 좋게 생기긴 했다; 여튼, 한 알을 한번 주유할.. 더보기
대전 신탄진 길갈비빔국수 다녀오다. 길갈 비빔국수.... 대전 출장 갈 때 매일매일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매일 반대차로로만 가서 한번도 들르지는 못했던 곳. 작년만 해도 비빔국수의 가격이 50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오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간이 나서 한번 들러 보았다. 같이 출장갔던 사람과 함께... 같이 갔던 사람이 시켰던 메밀잔치국수.... 국물은 아주 짜거나 하진 않았지만 은근한 정도의 감칠맛과 짠 맛이 났다. 고명이 올려져 있었는데... 먹어 보더니 음. 한번 먹어 봐라...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메밀면의 메밀 향이 확 올라왔다. 사실 메밀의 향...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뜨거운 음식과는 조금 맞지 않은, 쌩뚱맞은 그런 향이라고 할 것이다. 특히 국물과 같이 먹었을 때 조화가 느껴지지는 않는 맛이.. 더보기
여름한정판 팔도 초계비빔면 - 정말정말 중독성 있고 맛있음! 평소에도 비빔면을 좋아하는 나... 마트에서 나오는 비빔면은 거의 다 먹어보는 편인데, 이번에 팔도에서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계 비빔면' 을 먹고, 아.. 이거다!!! 싶은 마음에, 대량 구매를 해버렸고... 정말 내 입맛에 잘 맞아, 현재 거의 3일에 한번 씩 먹는 중이다....... 일반 마트에서는 파는 것을 못보고... 일단 이마트에서만 팔고 있었다. 초계 비빔면!!! 초계 라는 뜻이 뭔지 찾아보니 초는 식초의 초... 계는 닭의 계... 라는 뜻으로 닭가슴살 등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그런 뜻이라고 한다! 비빔면 소스 / 건더기스프 / 그리고 겨자향미유까지... 기존에 팔도비빔면을 즐겨먹는데, 조금 무언가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풍성해진 구성에 놀랄 것이다! (비록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ㅠ) .. 더보기
담양 서플라이 -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젊은 감성의 커피공장 주차장이 없어 주변에 차 세워야 함 저번 담양 여행 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서플라이' 라는 곳이었다. 카페인데, 마치 커피공장처럼... 널찍하게 생긴 사진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사진찍는 곳 망한 창고를 개조한 듯한 이곳... 장사가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하겠다. 돌아다니느라 지친 여행자들의 쉼터... 자리가 널찍널찍 하고.. 도시의 카페들과는 달라서 여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인스타감성이여 출동하라!! 가격은 다른 곳보다는 조금 비싼 것 같다. 그래도 음료나 커피 들어있는 용기들이 나름대로 심플한 디자인이 있는 것 같다. 더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더니 이런 식으로 얼음물과... 무슨 원액 같은 것이 나오는데 저 원액을 얼음에 타먹는 방식이다. 더치아메리카노를 먹으니.. 서.. 더보기
대림 미술관 - the selby house 사진 전시회 보러 갔다오다 아는 분의 소개로 대림미술관 이라는 곳을 같이 가게 되었다. 원래는 미술관, 특히 이런 현대미술로 분류되는 사진전시회는 거의 가지 않는 메마른 사람이지만... 머리를 비우고 한번 보라는 지인의 말에 한번 같이 가보았다. 티몬 같은 홈페이지나, 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할인이 되어 4,800 원에 입장이 가능하였다. 잘 몰랐는데, 티켓을 소유하고 있으면 전시를 언제든지 재관람 할 수 있다고 한다. 오... 셀비 토드.. 였나... 이 사람에 대해서 사실 잘 알 리가 없다. 셀비 토드 라는 사람은 포토그래퍼 및 화가 인데, 이런 식으로 유명한 사람이나, 아니면 주변 사람, 평범한 사람의 사는 일상으로 들어가 그들이 사는 방식 그대로를 찍어 유튜브나 블로그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이렇게 전시회까지.. 더보기
광화문 D타워의 주유별장 - 모임 / 회식 때 좋을 것 같음 얼마전 아는 사람들과 광화문의 D타워 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사실 D타워를 처음 가봤는데, 들어가 보니 5층? 정도까지 이것 저것 음식점이 쫙~ 있는데, 생긴건 마치 인천공항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디자인이었다. 외국가고 싶구만.. 어쨋든, 그 중의 주유별장? 이라는 곳을 갔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이런 트랜디한 곳을 많이 못가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주유별장은 건물 5층으로 올라와서 정문 쪽 구석에 위치해 있다. 사실 봤을 때는 약간 중국음식점의 분위기가 났는데, 메뉴는 한식을 베이스로 한 고급스러운 퓨전 메뉴 위주였다. 예약 가능했고... 사방이 뚫려 있긴 하지만 룸 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퓨전 항정살 버섯 쌈... 항정살은 사실 맛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일 정도로 평이한 맛이었지만,.. 더보기
새로 생긴 서울역 고가공원을 걷다 평일 따뜻한 오후~ 회사에서 잠시 나와 새로 생겼다는 서울역 고가공원을 걷게 되었다. 커피 한잔 들고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 예전 차를 타고 이곳을 천천히 지나갔던 기억도 나는 것 같은데, 차 타고 지나갔을 때는 그리 긴 거리가 아니었던 것 같으나... 걸어서 지나가니 꽤 걸을 거리가 나온다. 개인이나, 가수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도 있나보다. 가수 뿐 아니라, 가족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놓은 곳도 있었다. 아마 기부를 하고 심는 것이겠지..? 여러 재미있는 부대 시설들도 있다. 특히 족욕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카페도 있는 것 같았고,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등등... 오픈된 곳이라 저렇게 발 담그기에는 조금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쉬고 있었다... 평일 낮인데 꽤 사람들이 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