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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언제나 먹어도 감동의 맛, 구미 맛집 싱글벙글복어 진평점 주차장 있음 이번 5월 가족여행 시 여러 맛집을 들렀는데, 나의 추천은 바로 이곳이었다. 예전 구미에서 몇 년 정도 생활했었는데, 다른 맛집들은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었지만, 이곳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싱글벙글복어는 정말 특색있는 곳이어서 잊혀지지가 않았었고, 이번 가족 전국여행때 꼭 들리고 싶은 곳이었다. 싱글벙글복어는 구미 대구 등 여러 곳에 위치해 있는데, 진평점에서만 세트메뉴를 팔기 때문에 본점이 아닌 이쪽으로 왔다. 우리는 싱글벙글 세트 A 를 주문하였는데, 4명이서 3인분 세트로 주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이 많다는 종업원의 추천이 있었다) 3인용의 무침, 샐러드, 그리고 튀김이 나왔다! 오른쪽에 있는 복튀김... 정말 이 복튀김을 먹기 위해서 이쪽에 왔을 정도로 저 복튀김 .. 더보기
무를 이용했다는, 이가네 떡볶이 해운대점 (분점) 이번 부산여행에서 꼭 먹고 싶었던 이가네떡볶이. 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이 아닌, 무를 졸여서 나오는 물로 떡볶이를 만들어 특이한 맛을 낸다고 하여 꼭 한번 먹고 싶었다. 조리과정이 신기하게 보이기도 하고, 맛도 특이하고, 삼대천왕 에도 나오고... 하지만 본점은 내가 있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갈수가 없고.. 해운대 분점을 찾아갔다. 분점에 찾아갔는데, 나와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나보다. "본점과 똑같은 맛인가요?" 주인은 대답했다. 본점은 만들면 바로 팔리기 때문에 양념이 배지 않지만 이곳은 양념이 제대로 배서 맛있다고... 그렇게 믿고 싶다. 떡이 다른 곳에 비하면 크고... 국물은 다른 곳에 비해 더 단맛, 그리고 매운맛이 조금 더 강한 정도인데 그래도 중독성은 있는 맛.. 더보기
부산 고옥 - 정말정말 맛있는 장어 덮밥 주변 주차장에 주차 장소 있음 (가게 문의) 메뉴는 굉장히 단촐하다. 이번 부모님과 함께 했던 부산여행에서 정말 맛있는 집을 발견했다. 네이버에서 찾은 다음 들른 장어덮밥집인데,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약 20분 정도... 이름을 적고 기다리고 있다가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었다! 사진이 조금 깨지긴 했지만... 이렇게 안쪽에 작은 정원도 있는 것이 꼭 일본의 분위기가 났다. 손수건과 젓가락 숟가락.. 먹기 전에 나온 샐러드 우리가 생각한 그 샐러드의 시큼달콤한 맛이 맞다. 샐러드 살 안찐다고 하지만.. 이런 소스도 칼로리가 많다고 들었다. 그래도 맛은 참 있더라... 15,000 원 짜리 1/2 작은 장어덮밥이 도착하였다!! 또다른 애피타이저(?) 인 계란찜부터 먹어 치우.. 더보기
전주 백송회관 - 허겁지겁 먹은 전주비빔밥 주차장 있다고 함. 주말에는 인도에 세우는 것 가능 지난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전국의 이곳저곳 맛집을 돌아다녔는데, 가족 모두 비빔밥을 좋아하여 전주에 들러 비빔밥을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날이 날인만큼, 거의 모든 비빔밥 맛집들이 대기시간 1시간 반 ~ 3시간 이상...ㅋㅋㅋㅋ 그렇게 여러 군데에서 퇴짜를 맞다가 오후 3시 반에 겨우 찾은, 이 백송회관이라는 집 이 집은 그나마.. 만석이었지만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다행이었다. 연휴라서 그런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고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던 상황... 만석이라, 정신없이 자리를 치워주시고 앉았다. 밑반찬 중에는 육회가 제일 맛있었고... 묵도 괜찮았다. 가족 모두 음식점 계속 찾아다니느라 기진맥진...... 드디어 육회비빔밥이 나왔.. 더보기
양산 에덴밸리리조트 숙박 갔다오다 이번 5월 가족여행.. 부산 쪽으로 주로 여행하였는데, 갑자기 짠 가족여행이라 예약 가능한 리조트가 많이 없었다. 하지만 가격 비교에 떡 하니 떠 있던 '에덴벨리리조트' 다른 리조트들이 다 없었기 때문에 이곳으로 예약하였다. 여행을 끝내고 밤 11시 정도에 리조트에 도착했다. 이 리조트는 산골에 위치해 있어, 산골짜기에 안개가 엄청 끼었다... 가는 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음.. 조심... 도착해서 23평 (방 1개 + 거실 1개 + 화장실) 으로 들어갔다. 내가 예약했기에 부모님이 많이 불평하지는 않았지만... 청소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방을 맨발로 지나가는데 곳곳에 끈끈이 같은것이 묻어있어 조금 찜찜했다... 방은 4인 기준이라고 인터넷과 콘도 벽면에 쓰여 있지만 이불은 3개밖에 들어있지 않았고.... 더보기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 아침부터 시원하게 먹었다! 부모님과 같이 갔던 이번 여행, 새벽에 일찍 출발하다 보니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우리 가족이 여행을 가면 항상 들리는 곳 곤지암이었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소머리국밥을 좋아하셔서 꼭 이 집을 가는 건 아니더라도 몇십년 전부터 이쪽을 들리는데, 예전 어렸을 적에는 무려 소 머리로 만든다고 하니 거부감이 들어서 가지 않는다고도 이야기 해보고, 가도 별로 먹지를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적응이 되어 버려서 맛있게 먹는다. 앉자마자 국밥 4개를 주문!! 참고로 24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밤 7시? 8시? 정도부터는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최미자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기존 음식점 장소가 개발이 되면서 아마도 장소를 옮긴 것 같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전통의 맛집 답게 뭔가 사진이 많다. 아침이라서 .. 더보기
더채플앳웨스트 웨딩홀 다녀오다 지하주차장 보유 아는 사람 결혼식으로 더채플앳웨스트 라는 곳을 다녀왔다. 내가 갔던 곳은 아주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분위기 자체는 세련되고 밝고 괜찮았던 것 같다. 나중에 듣고 보니.. 결혼식 비용도 이쪽이 조금 싸다고 했다! 점심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것들도 준비해 놓고.. 나는 결혼식을 보다가 식사하러 갔다! 부페 고고 과일 샐러드 종류 롤 종류 회 종류.. 한식, 나물 내가 좋아하던 갓 튀긴 튀김!! 꼬치 종류 국 종류 피자 스파게티 등... 과일도... (과일은 종류가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 가끔씩 부페 보면 신선하지 못한 음식도 있는데 이쪽은 그런것이 없었다!! 식대는 인터넷 우연히 찾아봤을 때 약 45,000 원 정도라고 한다! 비싸다 ㅠㅠ 더보기
담양 죽순게장 -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괜찮았던! 담양 죽순게장 (주차장 있음) 저번에 갔던 담양 여행 때.. 유일하게 맛있게 먹었던 맛집. 같이 간 사람들이 찾아보았는데, 가격과 유명세, 맛을 모두 고려한 맛집이라고 하여 기대가 많이 되었다. 티비에 많이 출연한 맛집이라고 한다. 블로그들 글을 봐도 죽순게장 정식 (13000원) 을 시키면 충분하다고 해서 정식을 주문! 게장집이지만 정식을 시키면 1인당 떡갈비 1개씩 나온다. 의외로, 떡갈비가 꽤 맛있었다. 나중에 다른 곳에서 떡갈비를 먹었는데 (전주) 그 곳은 떡갈비가 너무 느끼했던 기억이.. 하지만 이 곳은 느끼한 것 없이, 밥이랑 먹기가 딱 좋아서 거부감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양념게장! 다른 사람들은 몸통 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전부 다 씹어먹던데... 나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가 아파서 그.. 더보기